심신, 고교생 밴드 활동 시절 여성 보컬 강제 탈퇴 시켜…“둘만 은근히 뒤로 빠져”

2019.04.14 15:26:49 호수 1213호

▲ (사진: KBS 1TV)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심신이 고교 시절 함께 했던 밴드 인연들을 회상했다.



14일 재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선 심신이 고교 밴드 시절 멤버였던 윤희현을 찾기 위해 대전 모교를 방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그와 함께 밴드 활동을 했던 선배들은 “밴드 멤버 중 여성 보컬이 있었다. 우리와 같은 3학년이었는데 어느 날 연습 끝나고 보니 둘이만 은근히 뒤로 빠지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그의 과거를 폭로했다.

이에 김용만이 “둘이 사귀었네”라고 의심하자 그는 손사래를 쳤다.

이어 선배들은 “이런 상황 때문에 문제가 생길까 싶어 여성 보컬을 잘랐다. 그땐 이 친구가 더 매력적이었다”라고 말해 그를 뿌듯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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