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현영 ‘누나의 꿈’, 원곡 가수도 가사 잊어…“항상 손바닥에 적어놓고 다녀”

2019.04.13 20:20:03 호수 1213호

▲ 놀라운 토요일 현영 누나의 꿈 (사진: tvN '놀라운 토요일')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놀라운 토요일>에서 현영 ‘누나의 꿈’이 문제로 제출돼 화제다.



1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첫 번째 문제로 현영의 ‘누나의 꿈’이 문제로 출전돼 출연진과 게스트들을 멘붕에 빠뜨렸다.

게스트로 출연한 이용진이 그나마 진짜 가사에 근접한 답을 내 스스로가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가사를 아는 사람도 헷갈리는 가사로 인해 원곡자인 현영도 가사 실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영은 한 프로그램에서 결혼 후 건망증이 심해진 사실을 밝히며 “사실 결혼 전부터 건망증이 좀 있었다”고 운을 떼며 “‘누나의 꿈’ 가사를 항상 잊어버려 손바닥에 적어놓고 다녔다. 그걸 지금까지 못 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그 노래 가사에 ‘누나’ 밖에 더 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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