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남태현, 노사연 '바램' 선곡…“공감+위로될 수 있는 가사라 택했다”

2019.04.13 19:44:43 호수 1213호

▲ 불후의 명곡 남태현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남태현이 <불후의 명곡>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김종환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무대에 오르기 전 스튜디오에서 남태현은 자신만의 비법을 묻는 질문에 “이번 곡에서는 그런 부분을 많이 신경 쓴 게 가사가 어머니, 아버지들께서 굉장히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가사다 보니 그 부분을 공략하려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뮤지컬 <메피스토>라는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힌 그는 “긴장이 많이 되는데 연습을 많이 할 거다”며 “<불후의 명곡>에서 무대하는 걸 많이 봐주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뮤지컬을 굉장히 해보고 싶었고 <헤드윅>도 꼭 해보고 싶었다. 시작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남태현은 이날 노사연의 <바램>을 선곡, 자신만의 스타일로 곡을 재해석해 김종환의 극찬을 이끌어냈지만 아쉽게 손준호에게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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