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주말 미세먼지 농도는? 봄기운 물씬…마지막 벚꽃 될지도 “또다시 비 소식”

2019.04.13 07:53:59 호수 1213호

▲ (사진: MBC)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토요일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일 것으로 보이나 오는 14일부턴 재차 비 소식이 있을 예정이다.



13일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한낮 기준 19도가량을 유지하며 봄나들이에 적당한 기온을 보일 것으로 설명했으나 오는 14일부터 다음 주 초까지 벼락을 동반한 태풍급 비가 쏟아질 것이라 예고했다.

이날 전국 대부분이 맑은 날씨와 함께 오전 기준 대부분이 영상권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후에 들어서며 서울 18도·강릉·포항 20도·부산 17도·대구 19도 등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따뜻한 날이 예상되나 오전과 일교차가 심할 것으로 보여 외출시 옷차림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이어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기준 중서부 지방에 탁한 공기가 집중적으로 쌓이며 충청 이남 지방에도 오전 한때 나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나 오후엔 대기가 원활하게 회전하며 공기 질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오는 14일 일요일부터 다음주 초까지 비바람과 돌풍이 예고, 심지어 중부 지방엔 우박과 강원 산지엔 재차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세간의 우려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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