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설 해명’ 양세종·양동근, 양 씨 정체? 출연작 ‘힌트’…목격담도 “정신 나가 보여”

2019.04.13 07:25:28 호수 1213호

▲ (사진: MBC / SBS)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양세종과 양동근이 휘말린 마약 루머에 대해 무고하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 12일 매체 연합뉴스에서 현직 영화배우 양 씨가 마약 투여 후 현장 검거됐다는 내용을 전했고 이에 일각에선 목하 활동 중인 배우 양세종·양동근 등이 지목됐으나 양 측 모두 결백을 주장했다.

이날 보도된 내용에서 마약 증상으로 검거된 양 씨는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차도를 뛰어다니거나 기물에 올라타는 등의 비상식적인 행동을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검거된 양 씨의 마약 반응 간이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반응이 검출, 그가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의혹이 더욱 가중됐다.

그러나 해당 보도 당시 해당 인물이 흥행 영화는 물론, 공중파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라는 사실이 전해지자 일각에선 다수의 양 씨 연예인들이 누리꾼들의 의혹을 받게 됐고 이에 양세종·양동근·양익준 등의 인물은 곧바로 공식 입장을 통해 혐의를 부인했다.

이어 또 다른 의혹의 배우 양기원 역시 논란을 빚었으나 현재 별다른 입장 없이 돌연 소셜네트워크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에 양 씨 성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갑작스럽게 마약설에 휘말리게 된 무고한 다수의 배우들을 위해서라도 해당 인물의 본명을 밝혀야 한다는 일부 누리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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