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치매 노인, 실종 하루 만에 숨져

2019.03.29 13:46:32 호수 1212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치매를 앓던 70대 노인이 실종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달 26일 오전 7시경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의 한 도로변서 A씨가 숨져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치매를 앓던 A씨는 전날 집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아 가족이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길을 헤매다 저체온증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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