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김에…남친 집 앞에 불질러 ​​​​​​​

2019.03.29 13:37:19 호수 1212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남자 친구 집 앞에 불을 지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달 27일 제주소방서와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12분경 제주시 노형동의 한 다가구주택 2층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 조사 결과 다가구주택 거주자 A씨의 여자 친구 B씨가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말다툼 후 술을 마시고 우발적으로 남자 친구의 옷가지에 불을 붙였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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