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구단자 딸 킴림, 승리에 연루되자 불쾌감 드러내…한때 돈독한 우정 “전세기 보내줘”

2019.03.24 18:08:15 호수 1210호

 

▲ (사진: SBS)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발렌시아 구단자 딸 킴림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녀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최근 빅뱅의 승리가 전화를 걸어 이상한 질문을 쏟아냈다고 설명하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또한 그녀는 앞서 한국에 위치한 클럽 아레나에 방문했을 당시, 자신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 뿐 승리에게 그 누구도 소개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승리는 그녀와 사뭇 다른 입장을 전한 바, 두 사람의 각기 다른 주장에 많은 이들이 혼란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승리는 지난 23일 매체 조선일보를 통해 그녀가 한국 클럽에 왔을 당시, 자신의 지인 ㅂ씨의 연인인 ㄱ씨를 소개해 줬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본래 돈독한 우정을 유지해온 사이였으나 최근 클럽 버닝썬 사건이 불거지면서 관계가 틀어진 것으로 유추되고 있다.


실제로 그녀는 3년 전만해도 매체 헤럴드팝을 통해 자연재해로 인해 귀국하지 못하는 승리에게 전세기를 보내줬다는 일화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억울함을 호소한 그녀는 이날 밤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또 한 번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가수 승리가 해외 투자자와 많은 접촉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수많은 투자자들 중에서 그녀 역시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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