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출격’ 백예린, 그룹 활동 당시 불만 토로하기도…“끼는 느낌 들어 하기 싫었다”

2019.03.19 00:16:22 호수 1210호

▲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백예린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그녀의 두번째 미니앨범 <Our love is great>가 발매됐다. 게다가 이날 앨범 전곡들이 주요 음원차이트를 석권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솔로 가수로서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그녀는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 1>에서 우승했던 박지민과 함께 그룹 ‘15&’에 속해 있다.

그러나 백 씨는 앞서 그룹 활동에 대한 불만을 호소하거나 소속사를 향한 저격글을 게재하면서 여러 차례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그녀는 앞서 SNS 계정을 통해 그룹 활동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드러내 팬들의 위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016년 그녀는 “지민이가 갖고 있던 ‘경연 우승’이란 특권을 지민이가 포기해 준 느낌이어서 많이 미안했고, 내가 끼는 것 같은 느낌에 하기 싫기도 했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녀는 “솔직하게 말하자면 서로 일에 대한 갈등도 있었고 서로 맞지 않은 부분도 있었다”고 고백, 이어 “지금 생각하면 늘 남의 웃음을 더 중요시해 주는 지민이 성격 덕에 서로 많이 융화된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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