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의혹’ 몽키뮤지엄, 정준영이 예능서 방문한 클럽…근무 이력 있는 송다은, 강경 대응 예고

2019.03.18 23:40:48 호수 1210호

▲ (사진: 송다은 인스타그램)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승리와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이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클럽 ‘몽키뮤지엄’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016년 두 사람이 강남에 개업했던 이곳, 하지만 최근 경찰이 이곳에서 탈세를 한 정황을 포착, 수사에 착수했다.

게다가 이 주점은 가수 정준영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방문한 곳으로까지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실제로 정 씨는 지난 6월 3일 KBS2 <1박 2일>을 통해 이곳을 방문, 당시 그는 “어떠냐, 여기 클럽. 내가 섭외했다”며 출연자들과 이곳에서 춤을 추고 게임을 즐기기도 했다.

해당 주점을 두고 논란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이곳에서 근무했던 이력이 드러난 한 여배우 역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최근 웹 커뮤니티와 SNS을 통해 배우 송다은이 이곳에서 근무했던 이력들이 공개됐다.


이에 “그녀가 승리와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기 시작하자 그녀의 소속사 측을 이를 빠르게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의 소속사 측은 지난 16일 “최근 웹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의혹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확산되는 낭설에 대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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