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우박과 천둥이 맞이하는 주말 “오늘부터 내일 돌풍에 비”

2019.03.15 18:59:21 호수 1209호

▲ (사진: 기상청)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오늘부터 내일까지 궂은 날씨가 이어진다.



14일 기상청은 "서해상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해안과 경상도, 전남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충남 당진의 경우 오후 4시 30분경 토네이도가 발생, 차량이 파손되고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출하장의 지붕이 날아가기도 했다.

이 가운데 일부 내륙 지방에 떨어지는 우박이 밤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비는 자정 무렵 그치겠으나 일부 지역에는 내일(16일) 새벽까지 이어지며, 주말의 시작을 많은 구름과 돌풍, 비와 함께 맞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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