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용준형, “난 방관자였다”…멤버 소개·팔로잉 목록서도 탈퇴 처리

2019.03.15 20:27:16 호수 1209호

▲ (사진: 공식 SNS, 포털사이트)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하이라이트 용준형이 결국 연예계 생활을 정리했다.



14일 하이라이트 용준형은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아 죄송하다. 난 범법행위를 묵인한 방관자다”며 탈퇴를 밝혔다.

앞서 SBS는 정준영과 친한 남연예인들이 성관계 영상을 무단으로 녹화하고 톡방을 개설해 이를 돌려봤음을 적시했다. 유추가능한 이니셜도 있었다.

이에 그는 용의선상에 오르자 “짜집기 보도다. 일절 상관이 없다”라고 대응했으나 거짓으로 들통 난 상황.

그를 믿어왔던 수많은 팬들은 등을 돌렸으며 현재 그의 이름은 해당 그룹 SNS 팔로잉 목록과 소개 경력란에서도 삭제됐다.

한편 팬들은 나머지 멤버들의 SNS를 찾아가 걱정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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