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게 생선을…대리점 직원이 휴대전화 훔쳐

2019.03.15 15:12:18 호수 121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자신이 일하던 휴대전화 판매 대리점서 휴대전화를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지난 11일 A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13일부터 약 1개월 동안 자신이 일하던 부산의 한 대리점서 총 10차례에 걸쳐 휴대전화 15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점장이 1주일 단위로 재고를 정리하는 점을 악용,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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