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5개월 만에 또 빈집털이

2019.03.15 14:20:44 호수 121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출소 5개월 만에 금품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A씨를 야간주거침입 절도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10시경 대구시 서구의 한 아파트 베란다 창문으로 가정집에 침입, 금품을 훔치려다 집주인 B씨에게 적발돼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10월 동종전과로 복역하다 출소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지난달 17일 대구시 서구의 한 모텔서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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