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인 불법체류자’ 술 취해 흉기 난동

2019.03.15 14:19:50 호수 121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술집서 시비가 붙어 흉기를 휘두른 30대 태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지난 11일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10분경 영암군 삼호읍의 한 술집에서 태국인 B씨와 C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이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만취한 A씨는 술집서 만난 이들과 함께 춤을 추다가 승강이를 벌였고, 폭력을 휘두르는 C씨에 대항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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