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해킹 피해에 “불안감 조성하는 행위”…불법 동영상 지라시 논란 계속

2019.03.14 03:09:57 호수 1209호

▲ (사진: 정준영 인스타그램)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연예계에 불거진 몰카 파문에 2차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13일 배우 문채원이 최근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으로 촬영해 유포한 사실이 밝혀진 가수 정준영에 관련된 게시물에 ‘좋아요’를 표시한 사실이 누리꾼들에 의해 발견되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SNS가 해킹 당해 비밀번호를 수정하는 등의 조치를 펼쳤다고 해명, 해당 행동이 아티스트가 한 것이 아닌 해킹범에 의해 벌어진 일이라고 밝혔다.

특히 논란이 된 정씨와 친분을 가지고 있던 것은 시인했지만 이외의 루머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아티스트에 불안감을 형성하는 행위”라고 이를 지적, 강경대응을 펼칠 것이라 전했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정씨 동영상의 피해 여성으로 다수의 연예인의 이름이 적힌 지라시가 퍼져나가며 논란이 일었고, 지라시에 이름이 거론된 연예인들은 모두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피해를 호소하기도 했다.

평소 정씨와 친분이 있었던 연예인들이 루머의 대상이 된 가운데 사안이 무거운 만큼 루머의 수위가 심각한 것으로 파악, 해당 연예인들의 2차 피해가 극심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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