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법률방> 걸그룹 미성년자 멤버 “엉덩이·허벅지 만져” 클럽 성추행 당해

2019.03.14 02:14:13 호수 0호

▲ (사진: KBS joy &lt;코인법률방2&gt;)

유명 걸그룹이 소속사 관계자들로부터 권력형 갑질을 당했다.



13일 방송된 KBS joy <코인법률방2>에서는 유명 걸그룹이 권력형 갑질을 일삼은 소속사의 만행을 들추었다.

방송에 직접 출연한 걸그룹 멤버들에 따르면 그녀들은 소속사로부터 무임금 착취에 시달려온 것으로 드러났다.

멤버 A양이 공개한 행사비용내역서에는 소속사가 벌여들인 행사비용만 약 25억원이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이 3년간 500회의 행사 일정을 진행하는 동안 “돈이 없다”며 정산을 미룬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의 만행은 더욱 추악했다. 19세 미성년자였던 막내 멤버 B양을 행사 핑계로 클럽에 데려갔다. B양은 클럽의 관계자들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멤버 C양은 사건 당시, 담배 연기 냄새가 자욱했던 클럽 내부 밀폐된 공간에서 클럽 관계자가 B양의 엉덩이와 허벅지를 만졌다고 전해 경악을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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