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햄 힐스32, ‘미세먼지 청정구역’ 양양 죽도에 오픈

2019.03.12 13:54:02 호수 0호

럭셔리 리조트형 2개동 지상4층 지하1층 32세대만 공급 예정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최근 중국발 미세먼지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청정구역으로 평가받는 강원도 양양에 럭셔리 리조트형 빌라 ‘보햄 힐스32’가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보햄 힐스 32 측은 12일 “편리한 교통과 천혜 자연환경, 레저 특화지역으로 떠오르는 양양 현남면에 가족, 연인을 위한 최고급 리조트형 빌라로 건축되는 ‘보헴 힐스32’의 조감도가 처음으로 공개됐다”고 밝혔다.

총 3966㎡(약 1200평) 면적에 2개동, 지상 4층과 지하 1층으로 구성된 고급형 빌라로 럭셔리 콘셉트에 맞게 오직 32세대에게만 공급이 예정돼있다.

빌라 앞쪽으로는 담수인 해송천이 흐르고 도보로 3분 거리에 해변이 위치해 환상적인 두 가지 풍경을 동시에 만끽할 수도 있다.

1층은 야외수영장 및 스파, 건식 사우나, 바비큐 공간이 제공되며 지하 1층엔 주차장이 자리 잡고 있어 각 세대로의 이동이 최적화돼있다. 특히 세대별 야외 테라스, 루프탑 정원은 물론 각 세대는 룸의 개수를 줄여 단일공간을 넓게 설계해 럭셔리한 빌라의 면모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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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컨디션 회복과 생체 밸런스 유지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건식 사우나 ▲태양과 눈·비 등 외부 환경 노출로부터 자유롭지만 풍부한 채광을 확보해 외부공간의 장점을 접목시킨 지하 주차장 ▲도심에선 누릴 수 없는 3m~3.5m의 천장 높이 ▲프리미엄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로 시원한 조망성 확보 등을 꼽을 수 있다.


무엇보다 이 빌라는 최대 강점은 청정구역 내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다.

한반도의 등줄기 역할을 하고 있는 백두대간의 영향으로 중국발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동해안으로부터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사계절 내내 불어와 청정지역이 유지된다.

보햄 힐스32는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강원도서 가장 특수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양양군(현남면 인구리)에 건립됐다.

양양은 국내서 손꼽히는 서핑3대 성지 중의 한 곳으로 최근 한국환경공단 통계서 ‘미세먼지 청정지역’으로 발표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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