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훈 SNS, 빅뱅 멤버 두둔 계정 팔로잉 의혹…“버닝썬 충격 반전” 현재 언팔로우

2019.03.11 23:25:25 호수 1209호

최종훈 빅뱅 멤버

▲ 최종훈 (사진: 최종훈 SNS / 저OO SNS)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최종훈의 SNS 팔로잉 목록 중 빅뱅 승리를 두둔하는 계정이 포착돼 한차례 논란을 자아냈다.



최근 최종훈의 개인 SNS 계정 팔로잉 목록엔 ‘저OO’이라고 적힌 의문의 계정이 발견, 해당 계정엔 앞서 불거진 버닝썬 사태와 관련해 승리의 무죄를 주장하는 영상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승리가 대표이사로 재직했던 강남 소재의 클럽 버닝썬에선 지난해 말 손님 김 모 씨와 대표이사 A씨의 폭행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후 해당 클럽 내에서 성범죄 및 약물 투약 등이 빈번하게 벌어졌다는 의혹이 불거져 세간에 큰 충격을 안겼다.

또한 승리가 자신의 지인들과 함께 모바일 메신저 채팅방에서 해당 클럽 내에서 발생한 성범죄 영상을 공유했다는 정황이 포착, 평소 그와 절친한 관계로 알려진 최종훈 역시 대중들의 입방아에 오르게 됐다.

특히 최근 최종훈의 SNS 팔로잉 목록에서 ‘버닝썬 사건의 충격적 반전’이라는 프로필을 게시한 ‘저OO’ 계정이 발견돼 논란을 더욱 가중시켰다.

해당 계정주는 “승리가 잘못 안 했다는 영상이 페이스북에서 급전파 되고 있다”라는 글귀와 'isupportseungri'라는 해시태그를 이용해 승리에 대한 지지의 뜻을 표했다.


심지어 해당 계정 역시 최종훈을 팔로우했으나 최 씨는 현재 ‘저OO’ 계정을 언팔로우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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