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싶다” 선불금 받고 도주

2019.03.08 10:30:46 호수 1209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선주에게 선원으로 일을 하겠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해양경찰서는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제주 한림선적 유자망 어선 선주들에게 1년간 선원으로 일하겠다고 속여 총 2차례에 걸쳐 2000만원의 선불금을 받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과거에도 모두 19차례의 사기 혐의로 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전력이 있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