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호신권법연맹, 안양교도소와 업무협약 체결

2019.03.06 17:58:26 호수 0호

“교정공무원의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 증진 위해”

▲ ▲ (사)세계호신권법연맹(총재 임성학, 사진 오른쪽)과 안양교도소(소장 신용해)이 6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의 안양교도소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티팀] 김해웅 기자 = (사)세계호신권법연맹(총재 임성학)과 안양교도소(소장 신용해)이 6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소재의 안양교도소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성학 총재는 이날 “교정공무원의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정기적인 호신술 교육과 수용자의 공격, 난동 등 사례를 통해 이를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는 기술을 공동연구할 수 있게 됐다.

호신술 및 수용자들을 제압할 수 있는 각종 정보도 교환할 예정이며 교정공무원의 계호력 향상을 위해 서로 협력키로 했다.
 

신용해 안양교도소장은 “양 기관의 정기교류를 통해 위급 상황 시 직원이 자신은 물론이고 다른 수용자의 안전도 함께 보장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교정사고 예방과 계호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 총재는 “안양교도소 교도관들의 계호력 증진과 신변보호는 물론, 현장서의 적합한 제압기술로 원활한 교정업무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된 체포호신무술을 지도하게 돼 감사하다”며 “성심을 다해 좋은 기술을 전수 지도자를 양성해 교정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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