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세차 중 지갑 훔쳐

2019.02.28 11:24:37 호수 1208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손님 차량을 세차하던 세차장 직원이 지갑을 훔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A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3시30분경 정읍시 상평의 한 세차장서 B씨의 차량을 청소하다 조수석에 떨어져 있는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갑에 현금 100만원이 있는 것을 보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순간 욕심이 났다”며 “돈을 사용하지는 않았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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