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울산, 대구…금은방 털이범 덜미

2019.02.28 11:19:13 호수 1208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귀금속을 상습적으로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지난달 25일 A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30일 오후 2시31분경 부산 연제구의 한 금은방서 귀금속을 살피다가 업주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시가 140만원 상당의 금팔찌 1점을 훔쳤다. 

그는 지난 2017년 3월부터 최근까지 부산과 울산, 대구지역 금은방 9곳서 41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의 CCTV 추적 끝에 대구의 한 PC방서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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