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회, 비리 관련 논란 일자 나눠진 교인들 “서로 비난에 야유까지…” 일촉즉발

2019.02.27 01:19:52 호수 1207호

▲ (사진:MBC 'PD수첩')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PD수첩' 서울교회 내부의 첨예한 갈등이 일어나고 있다.



26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서울교회 교인들의 깊은 갈등에 대해 집중 조명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종윤 목사를 따르는 무리와 박노철 목사를 따르는 무리 사이의 논쟁이 그려졌다.

두 집단은 서로 상반된 주장을 말하고 있으며 마주치기만 하면 으르렁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박 목사 측은 이 목사가 오랜 세월 해당 교회에서 일하는 동안 수많은 계좌를 만들어 비리를 저질렀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목사 측은 "금액은 정확하게 관리된 것"이라고 말하며 입장 차이를 보였다.


해당 교회의 깊어지는 갈등에 세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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