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11명 사망’ 인도 공장 폭발사고, “형체도 안 보일 정도” 목숨 앗아간 재해

2019.02.24 11:40:10 호수 1206호

▲ (사진: YTN)

인도 바도히의 한 폭죽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23일(현지시각) 인도 당국에 따르면 바도히에 위치한 한 폭죽공장이 폭발해 최소 11명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국은 폭죽 공장이 열악한 환경 속에 값싼 자재로 불법 운영한 것으로 추정, 이를 발화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다수의 부상자까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구조 작업을 통해 부상자가 추가 인원이 확인되고 있는 상황.

폭발 당시 주변 가정집이 충격의 여파를 견디지 못하고 형체가 안 보일 정도로 붕괴됐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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