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폭로’ 류지혜, 힘든 심경 토로

2019.02.19 15:50:12 호수 1206호

▲ (사진: 류지혜 SNS)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BJ 류지혜가 낙태 폭로 후 힘든 심경을 가감 없이 토로했다.



류지혜는 19일 자신의 SNS에 “난 이제 죽어 고마웠어”라며 구체적인 약물 이름과 분량을 언급해 세간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같은 날 새벽 류지혜는 인터넷 생방송에서 술에 취한 채 낙태 경험을 알렸고 자연히 전 연인 프로게이머 이영호가 누리꾼들의 입에 올랐다.

그러나 이영호는 류지혜와의 교제는 인정하면서도 “진짜인지 모른다. 낙태했다는 이야기만 들었을 뿐”이라고 일축했다.

이에 류지혜는 “서로 잘 되고자 지웠다”라며 이영호가 자신의 아이인지 되물은 바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류지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어차피 넌 남자고 난 여자니까”라고 이영호를 저격한 뒤 “콘돔도 안 끼고 지금 왜 말하냐고요? 저는 두고두고 생각날 거니까”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류지혜와 이영호가 엇갈린 주장을 펼치고 있는 만큼 세간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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