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정> 송강호, 공유와 의열단 합류 “실존 인물 모티브…폭탄 암살 시도”

2019.02.18 15:42:16 호수 0호

▲ (사진: 영화 &lt;밀정&gt;)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최근 영화 <밀정>이 세간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OCN을 통해 영화 <밀정>이 안방극장을 찾았기 때문이다.

영화는 실존 인물 '황옥'을 모델로, 조선인 일본 경찰 이정출(송강호 분)이 김우진(공유 분)과 만나 의열단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본래 친일파이던 황옥은 독립운동에 뛰어들었으나 암살 공작용 폭탄 밀반입 시도가 실패하자 “밀정으로 잠입한 것”이라는 주장을 펼친 인물이다.

아직까지도 그의 명확한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만큼 영화의 긴장감을 더한다. 이 영화는 지난 2016년 개봉해 약 750만 관객을 동원했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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