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미성년자 성매매' 남편 이수 악플에 발끈 "잘못한 건 맞지만 거짓은 불편"

2019.02.18 11:44:44 호수 1206호

▲ (사진: 린 SNS)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이수가 악성 댓글을 받으며 린이 나섰다.



이수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아내에게 받은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공개하며 화제가 됐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를 받은 이수의 소식을 접하고 싶지 않다"고 입을 모았다.

논란이 거세지자 그녀는 "기억에서 지워달라고 말하지 않겠다"며 "성매매를 한 것은 맞지만 이를 둘러싼 온갖 추측과 거짓은 견디기 힘들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알기 싫은 우리 가족의 일을 접하게 돼 피곤하시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인터넷에서 만난 미성년자 A씨와 성매매를 하며 세간에 공분을 자아냈다.


이를 두고 그는 "성매매는 맞지만 미성년자였던 점은 인지하지 못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계속되는 악성 댓글에 두 사람이 고통스러운 마음을 표현한 가운데 세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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