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악플 충격, “우리한테 왜 이럴까 싶어”…시상식서 욕심+주최 측 진행 무시 논란

2019.02.16 22:42:40 호수 1205호

▲ (사진: MBC)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이시언이 악성 댓글로 인한 충격을 호소했다.

 



지난 15일 MBC <나혼자산다>에선 출연진들을 통해 이시언이 일부 누리꾼의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시상식서 보여준 경솔한 태도가 대중들의 도마 위에 올랐다.

 

앞서 그는 <2018 MBC 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남자 우수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진행 대본에 적힌 수상자 순서를 임의로 변경, 기안84 대신 타 프로그램 출연자를 우선 호명하며 주최 측의 의도를 무시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또한 그가 당시 ‘버라이어티 남자 최우수상’ 수상소감으로 “2018년도 <나혼자산다> 열심히 했는데 ‘우리한테 왜 이럴까’ 생각했다”라며 수상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 현장에 참석했던 비 수상자들을 민망하게 만들었다.

 

이후 그의 태도를 향해 대중들의 다소 날선 지적이 빗발쳤고 이날 그가 악성 댓글로 정신적 고충을 호소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목을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