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잡한 틈 노린 전통시장 소매치기

2019.02.01 09:45:20 호수 1204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사람이 붐비는 전통시장서 소매치기를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지난달 28일 A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4시50분경 부산진구 부전시장서 물품을 구입하던 B씨의 가방에 손을 넣어 지갑을 훔치는 등 모두 2차례에 걸쳐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영상을 분석, 이동경로를 추적해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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