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사람이 붐비는 전통시장서 소매치기를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지난달 28일 A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4시50분경 부산진구 부전시장서 물품을 구입하던 B씨의 가방에 손을 넣어 지갑을 훔치는 등 모두 2차례에 걸쳐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영상을 분석, 이동경로를 추적해 A씨를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