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코갤광수’ 만화가 카광, 피해여성까지 조롱…잇따른 논란 “300만원 벌었어”

2019.01.28 16:26:57 호수 1203호

▲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만화가 카광이 대중의 뭇매를 맞고 있다.



모 인터넷사이트서 상식 밖의 장난들로 논란을 빚은 한 유저가 카광으로 밝혀져 파장이 거세다.

전직 비제이였던 그는 고령의 타 비제이에게 막말을 내뱉거나, 웹하드사이트에 모 여성의 사진을 미끼로 “삼백만 원 벌었다. 삼백만 원 어치 사랑한다”는 발언도 서슴치 않았다.

게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피해자에겐 “나한테 XX주지. 불쌍하네”라는 망언까지 덧붙였다는 것.

이후 사태가 커지자 그는 공식사과를 한 상황이지만 당초 자신을 의심했던 이들에겐 “삐빅, 5등급 XX입니다”며 비아냥거렸던 정황도 포착돼 비난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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