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 천사의사, 미성년 성추행 전 “아빠라고 불러”…민낯 드러난 만행

2019.01.26 01:47:01 호수 1203호

▲ &lt;궁금한이야기Y&gt; 천사의사 (사진: SBS &lt;궁금한이야기Y&gt;)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궁금한 이야기Y>에서 천사의사의 충격적인 이면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숱한 미성년들에게 봉사를 행해왔던 천사의사의 어두웠던 이면이 공개, 시청자들의 경악을 자아냈다.

이날 <궁금한 이야기Y>에 출연한 피해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천사의사라고 불리던 ㄱ씨는 아이들에게 “아빠라고 불러”라는 언급을 자주 행했다고.

게다가 아빠라는 타이틀 뒤에서 천사의사는 미성년 여학생들이 지내는 장소로 들어가 그들의 몸을 만지거나 밀폐된 공간에서 입을 맞추는 등 추악한 행태를 이어왔다.

또한 천사의사 ㄱ씨는 이를 거부하는 미성년들에게 주먹을 휘두르거나 자신의 발바닥을 핥도록 지시했다.

천사의사는 봉사 공동체의 교사들에게도 소변 섭취를 강요한 사실이 전해졌다. 


피해 교사는 <궁금한 이야기Y>를 통해 “원장님(천사의사)이 ‘오줌이 영빨이 좋으니 먹어라’고 강요했다”라며 “결국 강요에 의해 먹었다. 근데 알고 보니 오줌이 아니었다”라는 충격적인 진술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천사의사의 추악한 모습이 드러나 화제가 된 <궁금한 이야기Y>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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