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플루엔자 환자, 창밖으로 뛰어내려… "감정 주체 못하고 과격 행동" 한국 떠올라

2019.01.25 18:54:09 호수 1202호

▲ (사진: JTBC)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일본 인플루엔자 환자들이 세간의 불안감을 자아내고 있다.



일본 현지 매체들은 25일 전철에서 떨어져 숨진 여성과 아파트에서 떨어진 초등학생이 인플루엔자 환자임을 알렸다.

최근 일본에서는 인플루엔자 환자들이 갑자기 달리기를 시작하거나 밖으로 뛰어내리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이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이 같은 일들은 현재 약 100여건에 가까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지난해 국내에서 타미플루 복용자가 창밖으로 뛰어내리는 사건이 있었던 만큼 치료제와의 연관성이 의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문제 반응을 보인 환자 중에는 약을 먹지 않은 이들도 있어 아직까지 드러난 것 사실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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