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학래, 이성미 미혼모 만든 것은 오해? “내 서른살은 끔찍…”

2019.01.18 05:01:52 호수 1201호

가수 김학래 이성미 미혼모

▲ 가수 김학래 이성미 미혼모 (사진: EBS, TV조선)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개그맨 이성미의 고백으로 가수 김학래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성미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혼모로 보냈던 내 서른살은 끔찍했다”며 자신의 고통스러운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이성미의 갑작스런 고백에 '미혼모'를 만든 상대 남자, 가수 김학래가 함께 이슈몰이 중인 것.

가수 김학래는 지난 2010년 “난 진지하게 만나던 여자(이성미)를 임신시킨 뒤 도망가버린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며 무성했던 소문에 대한 해명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가수 김학래의 해명에도 이성미를 두둔하는 누리꾼들은 여전히 그를 비난할 수 밖에 없는 상황.

그 이유는 이성미는 가수 김학래의 잠적 이후 1988년 본인의 집에서 수면제를 먹은 채 목숨을 끊으려 했던 것이 기사화된 바 있기 때문이다.


당시 기사에는 “이성미는 가수 김학래와 결혼설이 퍼지기 시작했으나, 아버지의 반대로 고민하던 끝에 이같은 결심을 한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가 담겨있었다.

정확한 사인이 밝혀지진 않았으나 이성미가 가수 김학래와의 결별 이후 미혼모로 살며 힘든 나날을 보내왔음이 알려지자 많은 이들이 그녀를 응원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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