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노래는’ 정재일, 어마어마한 의리까지…“내가 사라지면 제일 아쉬워할 사람”

2019.01.18 00:59:13 호수 1201호

너의 노래는 정재일 박효신

▲ 너의 노래는 정재일 박효신 (사진: JTBC '너의 노래는')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너의 노래는' 정재일이 신비주의를 깨고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JTBC '너의 노래는'에서는 정재일, 박효신이 음악을 위해 여행을 떠나 일생 생활을 공개하기까지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평소 음악 외에 자신의 일상 생활을 공개하지 않았던 정재일, 박효신이 '너의 노래는'을 통해 신비주의를 깨고 많은 것을 공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

특히 정재일, 박효신은 지난 2010년 군입대 이후 돈독한 우정을 쌓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정재일은 2012년 제대 당시, "박효신이 맡후임이라 내가 사라지면 가장 많이 아쉬워할 것 같다. 같이 궂은 일을 많이 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이곳에 있던 모든 시간이 값졌다. 과거 30년 동안 라디오에 나온 것보다 여기 1년 있으면서 라디오에 나온 횟수가 더 많다. 라디오에 즐거움을 알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군에서 라디오 감성까지 장착한 정재일은 이후로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선보였다.

한편 정재일, 박효신의 '너의 노래는' 출연이 수많은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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