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라 타쿠야, 다시 봐도 잘생겼다 “하지만 영원히 늙지 않거나 죽지 않는다면…”

2019.01.18 00:06:10 호수 1201호

기무라 타쿠야

▲ 기무라타쿠야 (사진: 유튜브)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기무라 타쿠야 현재 모습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불혹을 훌쩍 뛰어넘긴 나이에도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기무라 타쿠야, 그는 국내에서도 훈훈한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팬덤을 키운 인물이다.

기무라 타쿠야는 일본 남자 배우들을 국내 팬들에게 각인시킬 정도의 인물로, 젊은 시절 뭇 여성들의 마음을 제대로 강탈했던 바 있다.

기무라 타쿠야는 점점 나이가 들어 예전과 같은 꽃미모를 자랑하진 못하지만 여전히 탄탄한 연기력과 경험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7년에도 '칸 영화제'에 영화 '무한의 주인'을 올리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다.

꾸준히 근황 논란에 시달렸던 기무라 타쿠야가 맡았던 역할은 늙지도, 죽지도 않는 인물이었기에 그에 따른 질문이 쏟아졌다.


기무라 타쿠야는 이에 대해 "영원히 늙지 않거나, 죽지 않는 것은 싫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와 같은 운명이 아니라면 혼자 고독하고 외로웠을 것이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본인 스스로 근황, 노화 등에 거리낌 없는 태도를 취하고 있는 기무라 타쿠야의 현재 모습이 팬들의 여전한 사랑을 받는 비결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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