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최민환, 율희 부모에 죄송한 마음 “차라리 맞았더라면 마음이 편했을 것”

2019.01.17 08:00:28 호수 0호

▲ &lt;살림남2&gt; 율희父, 최민환 (사진: KBS2 &lt;살림남2&gt;)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살림남2> 율희 부친이 최민환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2>)>에서는 부인 율희 부친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하는 가수 최민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이날 최민환은 자신을 제대로 바라보지도 않는 율희 친부에 서운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율희 친부의 설명에 의하면 그는 어린 딸을 임신시킨 후 결혼까지 선언했던 최민환에게 마음의 응어리가 남아 있던 상황.

그런 장인어른의 마음을 풀기 위해 먼저 살갑게 다가가던 최민환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차라리 맞았더라면 마음이 편했을 텐데 (율희 부모님이) 너무 잘 대해 주셔서 더욱 죄송했다”고 설명했다.

최민환의 말은 들은 율희 친부는 사위에게 “처음 만났을 때 후회 안 할 거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했다. 그 마음이 여전하냐”고 묻자 그는 “지금도 그렇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율희 부친과 최민환의 만남이 그려진 <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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