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라 한초임, 수영복 연상 의상+미숙한 진행…“직접 고르고 수정한 것, 대본 하루 전에 받았다”

2019.01.16 12:32:58 호수 1201호

▲ 카밀라 한초임 의상 진행 논란 (사진: 카밀라 인스타그램)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카밀라 한초임이 시상식에서 파격적인 노출 의상을 선보인 가운데 여전히 화제의 중심에 서있다.



한초임은 15일 진행된 <제 28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MC로 활약했다.

순백의 차분한 시스루 의상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이 의상은 시상식이 종료된 지 하루가 지났음에도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한초임의 의상을 두고 소속사가 노출 마케팅을 통해 이름을 알리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한초임은 본인이 직접 소속사 대표, 제작, PR, 매니저, 운전, 코디, 프로듀서 등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자력갱생돌'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번 의상도 한초임이 직접 고르고 수정한 의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격려도 적지 않은 상황.


자신을 향한 일부 대중의 따가운 악플에 대해서 한초임은 한 매체를 통해 좋은 말이든 좋지 않은 말이든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면서 호감돌로 돌아서고 있다.

또 진행이 매끄럽지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대본을 하루 전에 받은 점, 추위에 어쩔 수 없었던 점도 있었다며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한초임은 대형 소속사 출신이 아님에도 홀로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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