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 칼부림’ 암사역 흉기 난동 10대, 출동한 경찰까지 위협 “커터칼 들고 위협…권총 후졌네”

2019.01.14 18:17:58 호수 1201호

▲ (사진: JTBC)

칼부림 사건이 암사역에서 일어났다.



지난 13일, 암사동의 암사역 지하철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범인은 10대 남성으로 밝혀졌으며, 자신과 시비가 붙은 친구를 수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범죄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사건 현장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유포되면서 더욱 논란이 커지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10대 남성은 피해자를 14cm 커터칼로 찌른 뒤 담배를 피며 주변에 위협을 가했다.

특히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발사한 테이저건이 불발되자 “권총 후졌네?”라며 위협을 가해 경악을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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