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차량만 골라 금품 슬쩍

2019.01.11 10:48:12 호수 1201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심야 시간에 문이 잠기지 않은 주차 차량을 노려 금품을 훔친 10대가 구속됐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지난 7일 A군을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해 11월18일부터 지난 3일까지 부산 사상구 일대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 중 문이 잠겨 있지 않은 차량 10대를 열고 5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 영상과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분석했고, 동선을 추적해 A군을 검거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