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조재범, 강력처벌 필요해…“관계 맺은 뒤 협박해” 6살 소녀의 꿈은 어디로?

2019.01.09 13:02:59 호수 1200호

▲ (사진: YTN)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전 국가대표 코치의 성폭행 혐의가 논란을 심화시키고 있다.



지난해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 및 다수의 선수들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돼 구치소에서 항소를 준비 중인 조재범 전 코치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심석희는 지난해 말 "조재범에게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성폭행을 당했다. 미성년자였던 고등학생 때부터 시작됐다"라며 강력처벌을 주장했다.

이어 "연습, 대회를 가리지 않고 빙상장 내에서 성폭행을 시도했고, 관계를 맺은 뒤 '계속 운동하기 싫냐'며 협박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혐의를 부인했지만 피해자 진술이 구체적인 만큼 강력처벌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피해자가 6살 때부터 코치를 맡았던 그의 잔인한 행동에 누리꾼들의 분노가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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