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엄마에게 울면서 호소…성격 바뀌었다” 으리으리한 자택 속 숨겨진 가족사

2019.01.07 09:50:42 호수 1200호

▲ (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으리으리한 자택을 공개한 '미우새' 장동민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는 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해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인 자택은 공개,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의 자택 공개가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으나 MC 신동엽 등 그의 지인들은 "장동민의 어린시절이 참 힘들었다"라며 위로와 축하를 보내고 있다.

지난해 tvN '비밀의 정원'에 출연했던 그는 "예전에 울면서 엄마에게 '나 힘들어'한 적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는 "어릴 때 경제적인 이유로 부모님과 떨어산 적이 있다. 그때 내가 고기를 먹으면서 눈치를 보자 어머니가 자책을 하셨다"라며 "내가 눈치보는 걸 힘들어하신다는 걸 알고 성격이 바뀌었다. 엄마 아들이 눈치 안 본다는 걸 보여드려서 죄책감을 덜어드리고 싶었다"라고 효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평소 이미지와 달린 속깊은 태도로 어린 시절 고난을 극복해온 그의 자택 공개가 새삼 달라 보이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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