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션, 강의 중 만 원씩 나눠주며 “정혜영 씨와 약속했다”…일동 당황

2019.01.06 21:49:53 호수 1199호

▲ (사진: SBS '집사부일체')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방송을 통해 남다른 기부 철학을 밝힌 가수 션이 화제다.



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션 가족이 멤버들과 연탄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

이후 그는 참석자들과 멤버들을 데리고 와이프와 약속한 기부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는 손에 쥐고 있던 현금들을 참석자들에게 나눠주며 지켜보던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이승기와 육성재는 “가짜 돈인가요?”, “세뱃돈, 교통비인가요”라며 당황해했다.

그는 “와이프와의 결혼이 너무 행복했다. 이 행복을 이웃에게 나누고 싶어 4년간 만 원씩 모은 돈을 단체에 전달해왔다”고 말하기 시작했다.


몸소 행복나누기 실천을 보여준 그. 그는 “이 돈을 어디에 기부하란 뜻은 아니다”라며 유쾌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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