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관 작고에 “고통 없는 곳에서 평안히…” 눈시울 붉힌 장필순

2018.12.28 23:12:50 호수 1198호

▲ (사진: KBS 뉴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드러머 전태관이 병환으로 숨을 거뒀다.



수년 동안 병상에서 병과 다투던 그는 결국 지난 27일 세상을 떠났고 해당 소식을 접한 대중과 가요계 인사들의 애도가 지속되고 있다.

비보를 접한 윤종신, 김동률 등 유명 가수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고인을 추도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처럼 추모가 이어지자 고인과 활동 시기가 비슷했던 가수 장필순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애통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녀는 게시글에  “많은 추억을 남겨준 태관 오빠가 우리 곁을 떠났다. 이 곳에서의 마지막 인사는 나누지 못해 아쉽다”고 운을 뗐다.

또한 그녀는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다. 고통 없는 곳에서 평안하길 기도드린다”고 고인을 기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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