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기상 악화 우려…강한 바람에 눈 폭탄 “지연된 항공편 확인 필수”

2018.12.28 11:33:24 호수 1198호

▲ (사진: 기상청 제공)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제주공항 하늘에 강한 바람과 윈드시어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기상청은 28일 "제주에 상당한 양의 눈이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윈드시어도 나타나게 돼 항공 운영을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윈드시어는 예상할 수없는 바람이 들이 닥치는 것으로 방향이나 강도가 급변하는 것을 이른다.

이는 항공기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 것.

이날 해당 공항에는 항공기 약 십여 편이 지연된다고 알려진 가운데 미리 탑승편을 알아봐야 한다.


이에 해당 공항 측은 "상당한 양의 내리지만 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공항을 이용하려는 고객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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