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낙동강에 폐타이어 던져

2018.12.06 16:35:24 호수 1196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폐타이어 등을 낙동강에 버린 30대 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칠곡경찰서는 지난 3일 폐기물수집·운송업자 A씨 등 2명을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 10월까지 오토바이 폐타이어 등 폐기물 100t가량을 낙동강변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범행을 숨기기 위해 경북 칠곡군, 대구 달성군 등 5곳을 돌아다니며 폐기물을 버린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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