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솔 홍광호 모습[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강예솔(28)과 뮤지컬 배우 홍광호(30)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21일 노컷뉴스가 보도했다.
계원예술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인 강예솔 홍광호 커플은 십여년 가까이 알고 지내다 2년 전부터 본격적인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뮤지컬 관계자의 말을 빌려 "강예솔 홍광호 두 사람이 오랜 친구이자 오빠 동생 사이에서 연인 관계로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며 "강예솔이 홍광호가 주연을 맡은 뮤지컬 <닥터지바고>를 두어 차례 관람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홍광호는 연기적인 부분에서 강예솔의 멘토가 되어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방송 관계자 역시 "강예솔이 연기적인 부분이나 고민이 있을 때 홍광호에게 많이 의지한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2006년 미스춘향 진 출신인 강예솔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휴학 중이다. 드라마 <자명고> <마이 프린세스> <당신이 잠든 사이> 등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특히 <마이 프린세스>에서 '김태희 언니' 역할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서 열연 중이다.
중앙대학교 연극학 학사 출신인 홍광호는 2002년 뮤지컬 <명성황후>로 데뷔해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닥터지바고>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뮤지컬계 주목받는 신성으로 급부상했다. 아울러 현재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에서 돈키호테 역을 맡고 있다.
(사진=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