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에 들어간 사이 옷장 열쇠 슬쩍∼

2018.11.09 10:12:58 호수 1192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목욕탕 옷장 열쇠를 빼돌려 금품을 훔친 50대가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5일 A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달 2일 오전 11시40분경 부산 남구에 있는 목욕탕 여탕 안에서 손님 2명의 옷장 열쇠를 빼돌려 금품 2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영상을 분석, A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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