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하려고…지방 내려갔다 덜미

2018.11.02 14:24:56 호수 1191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찰을 피해 몰래 지방에 내려와 필로폰을 투약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덕진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A씨는 같은 달 27일 오후 11시58분경 전주시 우아동에 있는 한 모텔서 페스암페타민(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서울에 거주하는 A씨가 전주로 내려왔다는 첩보를 입수, 행적을 추적해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 0.22g을 압수했다.

당시 현장에는 여성이 함께 있었지만 검사결과 필로폰을 투약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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