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여버리겠다” 노점상 자리다툼 

2018.11.02 14:23:49 호수 1191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노점상 자리를 두고 시비가 붙어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입건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29일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전 8시20분경 광주 광산구에 있는 모 대학 주변 등산로 입구서 B씨를 향해 흉기를 휘두르며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야채를 팔려고 먼저 자리를 잡았는데 늦게 온 B씨가 ‘양보해달라’고 하자 승강이를 벌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해당 장소서 주말마다 농산물을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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